‘다시 뛰자! 구미여! 구미人이여’를 슬로건으로 한 박 예비후보의 이 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장·도시의원 예비후보와 출마예정자, 당원, 지지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예비후보의 청년응원단은 특히 SNS를 통해 ‘거북이 달리자’를 외치며 ‘박 예비후보의 말과 모습을 지켜보면 결국 그의 구미 사랑과 구미를 살리려는 열정, 진심을 알게 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과 같은 특전사 출신(하사관)으로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어 “더는 과거에 매달리지 말고 진정 구미를 위하는 길이 무엇인가를 함께 고민하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현실과 맞서 싸워나가자”며 “5공단 문제, 1공단 구조고도화 사업, 정주 여건개선,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 등 구미의 제2 도약을 위해서는 힘 있는 집권여당의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시장, 젊은 리더답게 통 큰 시정, 먹고 사는 문제에 사활을 걸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