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발전기금 5000만원 약정

▲ 곽현근 회장(오른쪽)과 이상철 금오공대총장. 금오공대 제공
곽현근 (주)대경테크노 대표가 금오공과대학교 제5대 발전후원회장에 취임했다.

지난 27일 학교 청운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곽 회장은 “지역과 국가의 소중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모교의 발전후원회장을 맡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20여 년간의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금오공대 발전후원회가 대학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대경테크노 대표이사로서 1999년 창업 후, 프레스 가공 및 금형 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구축하고 있다.

2011년 제58호 기능한국인에 선정됐고, 2015년 금오공대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소기업협의회 회장, 민족통일 중앙협의회 수석부회장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곽 회장은 대학 발전기금으로 5000만 원을 약정했다.

취임식에는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박정웅 구미 고용노동지청장, 원종욱 대학원 총동창 회장, 이상호 최경 총동창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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