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 도서관이 11일 교내 도서관에서 ‘2018 학술전자정보 박람회’를 개최했다.
금오공과대학교 도서관(관장 이경희)이 11일 교내 도서관에서 ‘2018 학술전자정보 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학술 전자 정보 활용 교육을 통해 대학 구성원의 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누리미디어, 엡스코코리아 등 12개 국내·외 학술전자정보 관련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전자 서비스를 안내하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해 호응을 받았다.

학생들은 관련 DB 전문가들로부터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등 전자기기를 이용한 전자자료 사용법을 배우며, 학습 및 연구·취업 등의 분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교내 든사람센터에서 국외 전자저널과 웹 데이터베이스 관련 심화 교육이 별도로 제공돼 주목받았다.

이경희 금오공대 도서관장은 “매년 새롭게 선보이는 전자정보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과 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콘텐츠 공급을 통해 학습과 연구 활동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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