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단전·단수 가구 방문
군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방문, 관리비 체납으로 인한 단전·단수 가구, 전기·수도 사용량이 없는 가구 등을 파악해 가정 방문을 시행한다.
또한 읍·면사무소별 복지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전입가구와 이혼 사별 가구 중 위험도가 높은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특성상 이웃 간 왕래가 드물어 고독사가 일어나도 빠른 확인이 어렵다”며 “지역에서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태조사를 통해 아파트 관리실과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