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6선거구(연일·대송·상대)

문명호 예비후보
6.13 경북도의원 선거 포항시 제6선거구(연일·대송·상대) 자유한국당 공천을 신청한 문명호 예비후보(전 포항시의회 의장)가 경선지역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이 포항시 제 6선거구를 경선지역으로 결정하자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정하게 후보를 선정하기 위해 실시하는 여론조사 경선방식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제 6선거구는 김종영 현 경북도의원과 문명호·이상기 예비후보가 공천을 신청한 상태로, 오는 26·27일 이틀간 책임당원 50%·일반유권자 50% 여론조사 합산 방식으로 경선을 하게 된다.

문 예비후보는 “포항시의회 의장 및 5선 시의원으로서 지역 발전에 필요한 폭넓은 정치력, 풍부한 인맥과 검증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몸을 사리지 않고 뛰어온 헌신적인 노력이 당원들과 지역주민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숙원사업이던 뱃머리 마을 조성·한전-남부경찰서간 도로 조기 개설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매진,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점을 덧붙였다.

문명호 후보는 “경선 결정 이후 지역의 발전을 원하는 시민들이 아침 저녁으로 사무실을 방문하여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며 “연일·대송·상대동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등 오랜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뜻을 받들어 경선뿐만이 아니라 본선에서도 승리하여 응원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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