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

▲ 국가대표로 선발된 동국대 카누부 박재형 선수(스포츠과학 3학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카누부 박재형 선수가 카누 슬라럼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카누부 박재형(스포츠과학 3·사진) 선수가 지난 18일 강원도 삼척시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카누 슬라럼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고 21일 밝혔다.

신광택 동국대 경주캠퍼스 카누부 감독은 “박재형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다져 아시안게임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재형 선수는 제16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카약 1인승 슬라럼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2017 카누 슬라럼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2017년 카누인의 밤 행사에서 ‘올해 최고의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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