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대학교 안경광학과 제15회 후배 사랑 동문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재학생 7명(안하영, 김상윤, 노현승, 이수정, 정선옥, 조현빈, 권구환)이 2018학년도 1학기 장학금을 받고 있다. 김천대 제공
김천대학교 안경광학과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후배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안경광학과 졸업생들이 조성한 장학금은 2011년부터 14회에 걸쳐 5000여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지난달 29일 본관 5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김천대학교 안경광학과 제15회 후배 사랑 동문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재학생 7명(안하영, 김상윤, 노현승, 이수정, 정선옥, 조현빈, 권구환)이 2018학년도 1학기 장학금을 받았다.

후배 사랑 동문 장학금의 명칭은 기부자 안경 산업체의 상호를 따 김천 민안경(1기 전순우), 다비치안경원 김천점(2기 김경식), 다비치 안경원 천안쌍용점(3기 김성호), 피카소안경원 서울송파점(5기 김선호), 다비치 안경원 일산동구청점(5기 천성은), 글라스스토리 향남점(14기 박문용), 다비치 안경원 동성로점(오상원)장학으로 정했다.

이상덕 학과장은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마련한 졸업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재학생들은 선배들에 대한 감사를 잊지 말고 미래 장학지원사업의 주체가 되어 후배 사랑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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