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과 야간반 학생, 동해면서 자연보호 캠페인

위덕대 사회복지과 야간반 학생들이 깨끗한 포항을 알리기 위한 자연보호 캠페인 행사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덕대학교(총장 장익) 사회복지학과 야간반 학생 20여 명은 지난 3일 깨끗한 포항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자연보호 캠페인 봉사활동은 여름 휴가 동안 포항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깨끗한 포항을 알리기 위해 동해면 도구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쓰레기 줍기와 등 자연보호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함께해요 자연보호’란 어깨띠를 하고 도구해수욕장에서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까지 거리행진을 하면서 자연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보호 운동에 함께 동참 해 줄 것을 홍보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자연보호 캠페인에 참여한 이수현(과 대표) 학생은 “뜻을 같이하는 사회복지 야간반 학우들과 동기생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지속적인 자연보호 활동을 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