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산조련센터서
이번 대회는 영천시가 주최하고 영천시승마협회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북도, 한국마사회, 경북승마협회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의 국제 유소년승마축제이다.
특히 시는 이번 대회에 중국, 일본, 몽골 유소년승마단 40명을 초청, 각 나라를 대표하는 승마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는 ‘영천대마의 힘찬도약’이란 주제와 함께 국내외 명문 유소년승마단과 각급 학교의 최정상급 선수 200여명과 150여필의 마필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종목은 장애물경기 이외도 릴레이단체경기, ‘거북이 달린다’ 등 유소년들의 감정과 정서를 생각한 흥미롭고 박진감 넘치는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또 대회 기간에 제3회 어린이 말그림그리기 대회와 3사관학교 군악대 공연, 태권도 무술 시범과 조선통신사의 영천 마상재 시연 등 부대행사와 승용마 직거래장터,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열린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사)전국승마사업자협회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전국유소년승마클럽 5개 권역별 리그전’ 영남권역 예선전이 병행해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