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철 예천경찰서장은 10일 예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절도범 검거에 도움을 준 CCTV 관제요원 이미숙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태철 예천경찰서장은 10일 예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절도범 검거에 도움을 준 CCTV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7일 오전 2시 47분경 관제요원 이미숙 씨가 근무 중 예천읍 소재 제주복집 앞에서 남학생 2명이 주차된 차문을 열고 내부를 살피고 있는 피의자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경찰서 상황실로 신고하고 이동 경로 등을 실시간 전달해 절도 피의자 2명을 검거했다.

이 미숙씨는 “평소 할 일을 한 것인데 ”경찰서장이 찾아와 감사장까지 주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사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철 서장은 “심야에도 CCTV 관제업무를 잘해 주어 고맙다”며 감사장을 수여하고 “이후에도 범죄 용의자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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