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체육회와 대한직장인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8 문경새재 스포츠페스티벌 전국 직장인 및 동호인 테니스 대회’ 가 7월 14·15 양일간 문경국제정구장, 영강체육공원 등 문경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직장인 및 동호인, 대회관계자, 가족 등 15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기존 엘리트체육대회 외 직장·동호인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대회로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선수, 가족 등의 방문으로 음식업, 숙박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관광 등 지역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즐기는 스포츠이벤트, 안전한 행사를 위해 문경시와 대한직장인체육회는 지역 체육단체와 사전 회의 및 현장 점검 등 대회를 준비해 왔다.

이에앞서 지난 7·8일 양일간 2018 문경새재 스포츠페스티벌 전국 직장인 및 동호인 축구·족구대회가 전국 직장·동호인,대회관계자,가족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민운동장,영강체육공원 등 문경시 일원에서 ’ 가 열렸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스포츠·관광 도시 문경에서 대회가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쌓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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