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성주예선

2018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성주 예선에 참가한 153명의 지역 초등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성주 예선대회가 12일 오후 1시부터 성주 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됐다.
퀴즈에 앞서 참가 학생이 정답판을 꾸미고 있다.
이날 성주군 박성삼 총무과장과 안전관련 부서 관계자, 그리고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3명의 지역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뽐냈다.
성주소방서 대원이 안전교육을 실시해 참가 학생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있다.
본격적인 퀴즈쇼에 앞서 성주소방서에서 준비한 심폐소생술 체험을 통해 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과 안전의식 등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 경북도립교향악단 금관앙상불팀의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잠시 긴장을 풀면서 퀴즈쇼에 대비하는 학생들의 표정은 여유로움 마저 감돌았다.

2018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성주예선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다은(성주초 6-1)학생이 ‘2018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성주 예선대회에서 골든벨을 울리고 금상을 차지했다.

치열한 대결 속에 2시간여 만에 10명의 예선통과자가 결정됐다. 이들은 오는 연말 왕중왕전에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2018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성주예선이 153명의 지역 초등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12일 성주 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참가 학생들이 정답판을 힘껏 들어보이고 있다.
‘2018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성주 예선 수상자와 왕중왕 진출자는 다음과 같다.

△금상 이다은 (성주초 6-1) △은상 최희정(성주초 6-1) △동상 배준서(성주초 6-1) △장려상 서유진(성주초 6-1)·김규리(성주중앙초 6-2), 왕중왕전 진출자 △손현우(성주초 6-1) △박미소(성주초 6-2) △이충민(성주초 6-2) △김태건(월항초 6-1) △서동하(월항초 6-1)

한편,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는 경북일보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제대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초등학생과 학부모, 교육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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