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건 6건 의결···임시회 폐회
‘시민과 생각을 함께하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8대 본격 활동을 시작한 제197회 임시회는 6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전반기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김경도의원(중구·명륜·서구), 총무위원장에 권남희의원(옥동),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이상근의원(남선·임하·강남)이 각각 선출됐다.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은 집행부로부터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았고, 12일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했다. 13일은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18년도 제1차 정례회 집회일 결정의 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의결 후 폐회했다.
한편, 폐회 후 본회의장에서는 제8대 의회의 첫 출발을 기념하고, 힘찬 전진을 기원하는 안동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정훈선 의장은 “시민과 생각을 함께하는 제8대 의회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의회 본연의 기능을 다 하도록 시민과 소통하고, 의원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