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장애인 동계종목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경북장애인체육회(회장 이철우)는 지난 13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장애인 동계종목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대구 민낯뷰티(원장 최보민)는 장애인 컬링 선수단 훈련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장애인 컬링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장애인체육회 및 장애인컬링협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보민 원장은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후원금이 많지 않지만 열악한 환경속에서 훈련하고 있는 장애인 선수들에게 큰 힘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일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도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1사1종목 후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정적인 장애인체육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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