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 ,식품관에 신규 입점한 “김민성 셰프 베이커리” 매장 전경
포항지역 토종 브랜드 ‘김민성 셰프베이커리’가 최근 롯데백화점 포항점 식품관에 입점했다.

김민성 셰프는 일본 동경 제과 학교에서 5년간 선진 제과 기술과 함께 일본의 장인정신을 배우고 서울·대전 등 유명 제과점에서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김민성 셰프 베이커리’를 열어 포항지역 토종 빵집으로 널리 소문이 났다.

이 빵집의 특별한 맛의 비결은 최상급 식재료에 천연 발효종을 사용해 저온 숙성하며 발효 우유버터만 사용한다는 것.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장인의 ‘진짜 빵’을 맛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임순철 식품팀장은 “앞으로도 지역 유명 맛집을 유치해 지역민의 정서에 맞는 경쟁력 있는 지역 토종 브랜드를 발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현정 기자
남현정 기자 nhj@kyongbuk.com

사회 2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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