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정무수석 권 시장과 회동···통합공항 이전 등 지역현안 논의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 일행이 18일 대구시를 방문한다.

한 수석 일행은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을 만나 대구시의 현안 과제를 듣고 국정운영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 수석은 지역 일자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의료산업과 미래형 자동차, 스마트시티 청정에너지 등 6대 신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병행,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결정 여파 등 지역 경제 동향에 대해서도 보고한다.

한 수석은 나소열 자치 분권 비서관과 정무수석비서실의 김기한·정의일·박재현 행정관 등 6명과 동행한다.

대구시 는 현안 과제로인 대구 공항 통합이전 조속 추진,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글로벌 물 산업 허브 도시 육성 지원 등을 중심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 대구시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 김승수 행정부시장, 정영준 기획조정실장, 일자리 경제본부장 등 주요 실·국장들이 참석한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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