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문학캠프에 참가한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문학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사 40명이 참가하는 영양문학캠프를 열었다.

자연과 지질,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사제동행 문학캠프는 청송 임업인종합연수원과 청송유네스코지질공원에서 문학여행과 글쓰기를 통해 감성적 인성과 창의융합인재교육 함양을 했다.

사제동행 문학캠프에 참가한 문학동아리 영양초 김효정 지도교사는 “학교현장에서 문학에 대한 요구는 다양해지고 있으며 이처럼 문학예술적 경험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학생들의 문학예술공감능력 향상과 배려와 바른인성을 키우는데 효과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교육지원청은 사제동행 문학캠프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바른 인성을 가진 창의융합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문학예술교육행사에 노력하고 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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