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서장은 “천혜의 동해안을 자랑하고 있는 울진해양경찰서에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는 만큼 동해안 어민들의 안전과 조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울진해경 전 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려 어민소득 증대에도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 서장은 지난 1991년 ‘시와 의식’으로 시인 등단, 시집 ‘새는 앉아 또하나의 시를 쓰고’ ‘이제 창문내는 일만 남았다’ ‘바다에 남겨 놓은 것들’ 한국수필 신인상, 인천예총 예술상, 제24회 인천문학상 수상 대통령 근정포장, 해양경찰청장, 국무총리, 국토해양부장관 등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