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중주부문 금상·합주부문 은상
박은빈 외 47명의 단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모차르트의 ‘IL RE PASTORE Overture K.208’과 바흐의 ‘Orphee aux Enfers Ouver ture’을 연주해 참가자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올해 합주단을 맡고 있는 홍유리 지도교사는 ‘많은 분들의 격려와 응원에 감사드리며 특히 무더운 날씨 속에 땀 흘려 열심히 연습한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오늘의 이러한 경험을 통해 음악의 즐거움을 느끼고 학생들의 삶이 더욱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모 바로크합주단은 지난 2013년 4월 구미교육지원청의 특수시책인 1인 1악기 계획에 의해 창단, 지속적인 학교의 지원과지도교사의 열정 그리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짧은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큰 규모의 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