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5일 6차산업형 관광상품인 컬리너리 투어를 마쳤다. 8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참가자를 모집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추진한다.
의성 산수유·홍화 명품화 사업단은 25일 산수유·홍화브랜드 강화를 위한 컬리너리 투어를 추진한다.

이번 컬리너리 투어는 의성산운생태공원, 의성마늘 6차 산업복합체험센터 로컬푸드 음식체험, 조문국박물관, 의성군 사회적 기업 ‘들길’ 목공예체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6차 산업형 관광상품인 컬리너리 투어는 의성 지역의 음식 및 이와 관련된 농업, 외식업, 향토음식산업과 관광산업을 접목해 기존 자원에 부가가치를 더함으로써 시너지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단은 지역 로컬푸드 활용 컬리너리 투어의 활성화를 위해 8월과 9월 체험 참가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2차례 이상 더 추진할 계획이다..

최수정 의성 산수유·홍화 명품화사업 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산수유·홍화 산업화 기반을 구축하고, 융복합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지역 경제 수익 창출의 일환으로 이번 컬리너리 투어를 기획하였으며 투어 코스별 스토리텔링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창진 기자
이창진 기자 cjlee@kyongbuk.co.kr

청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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