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이사장에 선임된 황천모 시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가 제2차 임시 이사회를 열어 황천모 상주시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전임 시장 퇴임으로 공석이 된 이사장에 황천모 시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한 것.

황천모 신임 이사장은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인재를 육성하는데 상주시장학회가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장학회 이사회는 이날 제1회 추경예산 때 상주시에서 출연한 출연금 20억 원을 기본 재산에 편입하기 위한 기본재산 증자(정관 변경)의 건을 의결해 그동안 상주시가 목표로 했던 장학기금 200억 원 목표를 드디어 달성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