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동산병원 전경
계명대 동산병원 중환자실의 인력과 장비 등이 최고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동산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발표한 ‘중환자실 2차 적정성 평가’에서 동산병원이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중환자실 적정성평가는 중환자실의 의료인력·전문장비 및 시설·진료 프로토콜 구비 등에 대한 구조부문과 표준화사망률·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심부정맥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 등의 진료부문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친다. 종합병원 이상 요양기관 282개를 대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 치료에 대해 이뤄졌다.

송광순 동산병원장은 “전문 인력과 적절한 장비·시설은 물론 감염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내년에 개원하는 성서 동산병원에서는 개실형(1인실) 중환자실을 강화해 최상의 집중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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