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주 유일 자율개선대학 '선정'
합격생 입학금 면제·전형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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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린대학교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2019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 모집을 9월 10일부터 시작한다.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간호·보건계열을 중심으로 15개과 총 입학정원 794명 중 717명을 수시 1차에서 선발 할 예정이다.

49년 오랜 전통 간호학과(4년제)의 경우 면접은 없으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영어영역은 필수이며 국어, 수학, 탐구(사탐/과탐 1개과목)영역 중 1개 영역 합계 10등급 이내여야 하며, 이 기준을 충족하는 지원자 중 고교내신 성적순으로 190명을 모집 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구조과(58명), 뷰티디자인과(47명), 보건행정과(26명), 물리치료과(36명), 안경광학과(19명), 방사선과(22명)등 간호보건계열에서 398명을 선발 할 예정이다.

공학계열인 제철산업계열에서 94명을, 호텔외식경영계열(41명), 사회복지 심리상담학부(주/27명·야/13명), 세무회계정보과(20명), 유아교육과(33명), 경찰행정과(34명), 국방기술계열(37명)등 사회실무계열에서 205명을, 예체능계열인 시각디자인계열에서 20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은 전체 등록금 중 입학금이 면제되는 장학혜택도 누릴 수 있으며 전형료는 무료이다.

수시 1차 면접일은 10월 06일이며, 합격자 발표일은 10월 18일이다.

선린대는 교육부 주관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대학 5년 연속 선정, 전문대학기관평가 교육품질인증 대학,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대학, 교원양성기관평가 인증 대학이며, 제10~12회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 교육서비스 부분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2017년 대학정보공시(2016년 12월 31일기준)에 따르면 선린대는 취업률 73.5%, 대구·경북지역 23개 전문대학중 1차 유지취업률 92.5%로 2위, 2차 유지취업률 86.4%로 2위, 3차 유지취업률 82.6%로 2위, 4차 유지취업률 79.5%로 1위를 차지했다.

‘창의적 실용인재육성’이라는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취업준비 프로그램,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실전취업훈련 프로그램, 창업교육, 실전창업훈련 프로그램 등 심층적 취?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 했다.

2017년 장학금 지급률이 등록금 대비 57.8%로 전체장학금 81억 7천만원 (1인당 수혜비용 326만원, 국가장학금 포함)을 학생들에게 지원하여 실질적 반값 등록금을 실현했으며, 현대식 학생생활관, 각종 학생 편의시설과 포항과 경주 전 지역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수업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 3년간 지원받을 정부재정지원금을 집중 투자 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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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강근영 입학홍보처장은 “지금까지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온 수험생들을 응원한다”며 “심각한 청년 취업난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취업명문 선린대학교에서 꿈을 이루길 바란다” 고 말했다.

선린대 수시 1차 모집 원서접수는 입학 홈페이지(http://admission.sunlin.ac.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홍보처(054-260-5555, 522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선린대는 최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18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포항·경주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돼 앞으로 3년간(2019~2021) 정원감축 없이 상당한 액수의 국고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 참여와 학생 국가장학금신청, 학자금대출에 대한 불이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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