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추석을 맞아 22일부터 26일까지 8개반 165명의 근무인원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문경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22일부터 26일까지 8개반 165명의 근무 인원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문경시는 9월 21일 긴급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응능력 향상과 근무요령 전달을 위해 상황 근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반, 재해·재난관리반, 교통수송 대책반, 도로 관리반, 환경관리반, 급수관리반, 응급의료대책반 등 분야별로 편성되며 긴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신속한 대처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설치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연휴기간 동안 문경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추석연휴기간 생활불편사항에 대한 안내는 문경시청 홈페이지(www.gbm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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