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과 14일 오후 7시 30분 김석균·이경미 초청 찬양간증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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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양사역자 김석균 목사와 재미 피아니스트 이경미 교수.
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는 오는 14일 교회 예배당에서 ‘전교인 출석주일 & 전도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2일에는 이웃 주민들을 초대한 가운데 찬양사역자 김석균 목사 초청 찬양간증집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교회 본당에서 열리는 찬양집회는 ‘예수가 좋다오’ ‘사랑의 종소리’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하나님의 약속’ ‘돌아온 탕자’ ‘주의 길을 가리’ 등 김 목사가 주옥같은 자작곡을 들려주며 간증을 곁들인다.

김 목사는 안양 새중앙교회 파송선교사와 복음성가 작곡가, 찬양사역자, CTS 헌신예배 진행자, 한국기독음악저작권협회장, 한국복음성가협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찬양간증집회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위로가 있는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교회는 또 14일에는 재미 피아니스트 이경미 교수 초청 찬양간증집회를 진행한다.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교회 본당에서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전하세’ ‘오 신실하신 주’ ‘예수님 날 위해 죽으셨네’ ‘나 같은 죄인’ ‘예수사랑 하심은’ ‘갈보리 십자가의 주님을 바라볼 때’ ‘내 영혼이 은총 입어’ ‘내 평생에 가는 길’ 등 피아노 연주와 찬양과 간증이 있는 콘서트로 열어갈 예정이다.

이경미 교수는 피바디음대와 북텍사스주립대학원을 졸업한 뒤 워싱턴 캐토릭 음악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제9회 텍사스 쇼팽 콩쿠르에서 1등을 수상하고 불가리안 심포니, 미국 몽고메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쳤다. 미국 텍사스 리치랜드 대학 등 3개 대학에서 강사를 역임했으며, TV방송 MC로도 활약했다.

또 한국과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러시아, 이탈리아, 싱가포르, 오스트리아 등에서 600여 회 이상 피아노 찬양 콘서트와 연주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한편 포항장성교회는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교회 3층 대예배실에서 포항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해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이웃 주민과 함께 폭넓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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