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배움·실천·깨달음 통해 정토 구현"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가 7일 대구 두류야구장에서 창건 26주년을 기념하는 총 동문 축제인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가 7일 대구 두류야구장에서 창건 26주년을 기념하는 총 동문 축제인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대구 큰절을 비롯해 경산·칠곡·구미·포항·서울도량의 전체동문과 가족 등 2만여 명이 참가했고,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주호영·정종섭·윤재옥·강효상 국회의원, 권영진 대구시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배광식 북구청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우학 큰스님은 “한 사람 한 사람의 바른 깨달음의 성취는 온 세상이 정토가 되는 근본”이라면서 “바른 배움이 바른 실천과 바른 깨달음에 이르러 온 세상의 정토를 구현하는데 나침반이 되자”고 당부했다.

1992년 5월 15일 설립한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도심 중앙에 포교당을 설치하는 등 새로운 방법으로 포교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활동과 종교활동을 병행하며 불국토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가 7일 대구 두류야구장에서 창건 26주년을 기념하는 총 동문 축제인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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