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연 포스텍 총장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김도연 총장이 15일, 우리나라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국제협력부서 연합체인 K-STAR의 대표로 프랑스 국립응용과학원(INSA)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K-STAR의 소속대학인 POSTECH, KAIST, DGIST, GIST, UNIST 등 5개 대학과, INSA 소속의 6개 그랑제꼴은 각 학교별로 연간 4명씩을 교환하게 되며, 향후 교육과 연구에서도 협력을 진행할 방침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방문을 계기로 실시된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출범한 5개 과기대연합체 K-STAR가 체결한 첫 다자간 협약이다.

INSA Groupe은 리옹(Lyon), 상트르발드루아르(Centre Val De Loire), 렌(Rennes), 루앙(Rouen), 스트라스부르(Strasbourg), 툴루즈(Toulouse) 등 6개 그랑제꼴로 구성된 연합체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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