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 제251회 임시회가 9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지난 19일 폐회했다.

지난 11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근로자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4건을 심의·의결했으며 다음 달 실시 예정인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특히 19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해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펼친다.

각 상임위원회 별로 의회운영위원회 10건 자치행정위원회 127건, 산업건설위원회 83건 등 총 220건의 감사자료를 요구할 예정이다.

심청보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군정업무에 관한 추진실태와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의정활동과 예산심사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수집한다”며“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시정을 유도해 군정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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