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포항시는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사랑 주간(10.22. ~ 10.25.)을 운영하고 독도의 관문을 지키는 포항시와 시민들의 독도사랑 및 수호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린다.
포항시는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사랑 주간(10.22. ~ 10.25.)을 운영하고 독도의 관문을 지키는 포항시와 시민들의 독도사랑 및 수호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린다.

22일 오전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포항시지회 봉사자, 시청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독도 플래시몹으로 독도사랑 주간의 시작을 알렸다. 독도 조형물에 태극기를 꽂는 기념 퍼포먼스를 펼치며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확실히 했다.

또한, 포항시는 △독도 사진 및 고지도전 △전 직원이 참여하는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청사 내 독도 홍보 영상물 상영 △독도사랑 통화 연결음 설정 △독도사랑 현수막 게시 △독도 아카데미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임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리 땅 독도는 한반도에서 포항과 가장 근접하고 있어, 누구보다도 우리 포항시민들이 가장 앞장서서 지켜야 할 소중한 우리 영토”라며 “국가영토 수호의 확고한 의지를 다지고, 독도사랑 실천운동 확산을 위해 포항시에서는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