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KBS홀에서 개최된 재부청도군향우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이승율 청도군수와 청도지역 참석자들이 향우회원과 시민들에게 청도반시를 나눠주고 있다.청도군.
청도군은 28일 부산 KBS홀에서 개최된 재부산청도군향우회 정기총회에서 청도반시 맛보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떠나 부산에 터를 잡은 출향인들을 대상으로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씨없는감! 청도반시(홍시)’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와 군의원, 이종욱 농협 청도군지부장, 박영훈 청도농협 조합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재부산향우회원과 부산시민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도반시 무료시식 행사를 실시했다.

청도반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씨가 없는 감으로 먹기 편하고, 피부미용과 숙취해소, 피로해복에도 탁월한 효능과 영양만점 과일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부산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향우회원들의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회원 여러분들이 청도군의 홍보대사라고 생각하고 청도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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