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체육회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는 2인 3각·양면판 뒤집기·고무신 멀리던지기 등 다채로운 경기로 서로의 마음을 여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강덕 포항시장·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김희수 경북도의원·김상원 포항시의원 등은 남·북구 대결을 위해 모든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기차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읍면동체육회는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핵심(core)이며,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어 앞으로도 한마음 한 뜻으로 포항스포츠 발전을 비롯한 포항시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