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확보 역량 제고·전략사업 발굴 총력

영양군청
영양군은 12일부터 2일간 삼척시 대명리조트에서 군직원으로 구성된 국비공모사업추진단과 부서별 공모사업 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공모과제 개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재정 여건상 반드시 국비 확보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직원들의 국비확보 역량을 제고하고 전략사업을 발굴해 국비 확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현 정부의 정책 기조 이해, 분야별 핵심사업 발굴, 공모사업 가능성 검토, 공모사업 추진계획서 작성 및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행정·농업·문화관광·경제·건설 등 분야별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함으로써, 부서 간 장벽을 없애고 상호 토론을 통해 최선의 방안을 찾는 조직문화 개선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국비확보를 위한 조직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사업이 발굴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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