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청도군 금천면이 동곡1리 새들보 야외공연장에서‘제23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경영인회·농촌지도자연합회·생활개선회·한국여성농업인회 등 농업 관련 4개 단체의 주최로 기념행사를 가졌다.
청도군 금천면은 지난 11일 ‘제23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동곡1리 새들보 야외공연장에서 농업 관련 4개 단체(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연합회, 생활개선회, 한국여성농업인회)의 주최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만희 국회의원과 김하수 도의원, 이경동 군의원, 전종율 군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새들보 야외공연장에는 농특산물 및 생활개선 작품 전시, 윷놀이대회를 실시해 참석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석천 금천면장은 “농산물 가격 폭락과 가뭄으로 고통받는 농업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와 찬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들이 잠시나마 걱정을 잊고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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