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군위읍 소재 한식당 채미정이채미 대표가 지난 12∼13일 이틀간 지역 내 어르신 40여 명에게 점심으로 따뜻한 밥상을 무료로 제공하며 사랑을 전했다.
군위군 군위읍 소재 채미정(한식당, 대표 이채미)에서 지난 12∼13일 이틀간 지역 내 어르신 40여 명에게 점심으로 따뜻한 밥상을 무료로 제공하며 사랑을 전했다.

따뜻한 밥상봉사는 채미정과 무심사(우보면 소재 사찰) 후원을 중심으로, 군위군·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돼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몸이 안 아파 음식 하기가 힘이 드는데 이렇게 정성스런 밥을 제공해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채미 채미정 대표는 “거동이 불편해 이동하기 힘든 어르신에게 도시락을 손수 만들어 올 연말까지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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