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과 보건소 직원들이 음주 폐해 예방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달서구청 제공.
대구 달서구청은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2018년 지역사회 음주 폐해 예방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달서구청은 음주폐해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상담, 홍보·캠페인 등 프로그램 운영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생활 속 절주 수칙 홍보를 위한 건강체조를 제작해 시연하고 지역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초·중·고등학교, 사업장 등 생활터별 음주 폐해 예방교육 진행했다.

또한 절주상담, 음주폐해예방 홍보존 운영 등 주민참여 캠페인을 펼쳐 지역 내 건전한 절주문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금주 교육과 상담, 캠페인으로 지역 내 음주 폐해를 예방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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