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효령풍물단의 마을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주민들의 노래자랑 등 화합잔치가 열렸다.
장기3리 신축 경로당은 기존 경로당의 노후 및 협소한 공간으로 인한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6월에 착공해 11월에 사용승인을 받아 마무리됐으며, 840㎥ 부지에 건평 100㎥ 규모로 신축했다.
이번 경로당 신축에 따라 어르신들이 더 넓은 공간과 좋은 시설에서 편안한 휴식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고 혹한기, 혹서기에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됐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인사에서 경로당 신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더욱 나은 보금자리를 가지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 신축 경로당이 마을의 모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잘 활용되기를 바라면서 준공이 있기까지 노력한 이장과 노인회장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