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팀 57명 참가…우수상 NO LOOK·크리너팀

위덕대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팀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위덕대학교(총장 장익)는 대학일자리센터와 창업교육센터 공동주관으로 재학생 대상 제8회 위덕대학교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8일까지 홍보·모집을 거쳐 전체 23개팀 57명이 참가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상 5개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H&D, 우수상에는 NO LOOK, 크리너팀이 수상했다.

최우수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100만원 상금이 수여됐고, 우수팀에게는 상장과 5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박진기 창업교육센터장은 “이번 제8회 위덕대 창업경진대회때는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 수준이 높아졌고 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꿈을 발현시키려는 열의가 높다는 것을 느꼈다”며 “학생 창업교육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기업가정신을 배양하고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덕대는 올해 교육부 주관 2018 U300 전국대학생 기술창업 데모데이와 제7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 연이어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창업 분야에서 꾸준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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