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리틀야구단이 2018년 대영에코 건설배 대구경북 리틀야구 왕중왕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경산시.
경산 리틀야구단(단장 경산시장 최영조)이 지난 24일∼25일(2일간) 대구 북구 강변1야구장에서 개최된 ‘2018년 대영에코 건설배’ 대구경북 리틀야구 왕중왕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2018년 한 해 동안 대구·경북에 소재한 리틀야구단 22개 팀이 토너먼트식으로 경기를 치러 최종 우승한 5개 팀이 최고를 가리는 대회이다.

첫 게임을 대구라이온즈 리틀야구단과의 대결에서 7대 1 대승을 거두고 결승전에서 대구북구 리틀야구단을 맞아 접전 끝에 7대 4로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경북에서 최고의 리틀야구단 팀을 가리는 자리인 만큼 어느 대회보다 값진 우승을 차지한 경산리틀야구 선수단은 이번 대회로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임을 재확인했다.

최영조 경산리틀야구단장(경산시장)은 “우리지역 꿈나무들이 대한민국 야구 스포츠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이 각자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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