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재 양성·불우이웃돕기 앞장

3일 김주수 의성군수(오른쪽)가 오석윤 이정순 대표와 시상 후 기념촬영 을 했다.
의성군이 올해의 기업에 ‘삼오종합식품(주)’를 선정 시상했다.

시상식은 3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주수 군수, 김창우 부군수, 실·단·과·소·관장 및 읍면장, 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삼오종합식품(주)은 1998년 8월에 설립 운영 중인 식품 제조업체다.

근로자 우선 신규 채용을 통한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발전과 의성군 장학회 장학금 기탁, 매월 약 25개 단체에 지속적으로 자사 제품 기부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 왔다.

올해의 기업에 선정된 업체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한도 우대, 근로환경 개선사업, 고용보조금 지원, 지역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 우선 선정의 혜택이 주어지고, 선정패와 현판도 수여된다.

의성군이 매년 선정하는 ‘올해의 기업’은 기업인들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친기업 정서를 확산시켜 기업유치 촉진과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2015년부터 선정해오고 있다.

2015년 신안상사, 2016년 (주)환승공조, 2017년 (주)대건레미콘이 선정된 바 있다.

이창진 기자
이창진 기자 cjlee@kyongbuk.co.kr

청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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