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플라네타리움 관람 사진.
예천 천문우주센터(관장 조재성)는 2018년 송년행사로 신비로운 플라네타리움 영상을 관람하는 ‘X-mas 우주 영상제’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2002년 개관한 예천 천문우주센터는 천문, 우주, 항공과학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누적방문객 70만 명을 앞둔 경북의 대표 천문우주과학관이다.

플라네타리움이란 반구형 스크린에 우주 영상이나 별자리를 투영하는 시스템으로 예천 천문우주센터는 고화질의 4채널 플라네타리움 시설을 갖추고 관측프로그램에 사용하고 있어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우주영상제는 예천 천문우주센터에서 보유한 다양한 우주 영상을 만나볼 좋은 기회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개최되며, 우주 영상 상영 및 천체관측 일정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방문 시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영상과 내레이션을 보고 들으며 우주의 신비로움에 빠져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천 천문우주센터 전화(054-654-1710)나 홈페이지(www.portsky.net)로 확인하면 된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