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고령군 군수실에서 열린 가입식에서 문 대표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를 바라는 마음으로 결정하게 됐다”며 가입 배경을 밝혔다.
다산면 내 선철 주물 주조업체를 경영하고 있는 문 대표는 매년 2000만 원 이상의 이웃돕기 성금 기부와 함께 저소득 48가구에 112만 원 지정기탁, 들꽃마을에 40마력 트랙터와 트레일러(2400만 원 상당)를 전달해 시설생활자들의 자활을 돕는 등의 기부문화 운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누적 기부액은 3억 원을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