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 의원들.
봉화군의회(의장 황재현)는 11월 20일부터 12월 21일까지, 32일간 일정의 제224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2018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8년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19년도 예산(안) △봉화군 혁신성장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봉화군 정책연구용역 공개 조례안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출연금 승인안 △봉화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금 승인안 △해외 새마을시범마을조성 출연금 승인안 △한국지역진흥재단 출연금 승인안 △봉화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농어촌진흥기금 출연금 승인안 △2018년도 봉화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봉화군 제증명 등 수수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여비 및 월정수당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특별회계 및 기금 존속시한 명시를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봉화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19년도 봉화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군정질문 등 21개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군의회는 올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을 청취하고 군민생활과 편의증진을 위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는, 올 한해 추진한 각종 사업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부족한 점을 지적하는 등 날카로운 질문과 심도 깊은 이해로 집행부 견제에도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 11월 27일부터 4일 동안은 행정의 최일선 기관인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 현안에 군민의 의견이 적절히 반영되고 있는지, 대민행정 추진에 어려움은 없는지를 점검하는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황재현 의장은 “앞으로도 봉화군의회는 올바른 군정과 정책방향 제시로 군민의 눈높이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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