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초청 청사 견학.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은 전국 지방경찰청 최초로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적 근로 문화 조성을 위해 시행 중인 ‘가족친화인증’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2008년부터 기관(기업)의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는 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기관의 가족친화적인 복무제도 운영 및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직원 만족도 등이 심사 기준이다.

경북지방경찰청은 그동안 가족초청 행사, 베스트 가족 선발·포상, 체험활동 지원 등 일·가정 양립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친화프로그램을 운영,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기출 청장은 “앞으로도 직원이 즐겁고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도민에게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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