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화푸드 박찬태 대표가 투자유치대상 기업부문 특별상 수상 후 이철우 경북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양군 입암면 남영양농공단지 입주기업 ㈜인화푸드는 27일 이철우 경북 도지사로부터 ‘2018년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기업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한 국내·외의 투자 기업과 시·군, 공무원에 대한 포상으로 영양군의 ㈜인화푸드는 지리적으로 열악한 입지환경에도 불구하고 2017년부터 2018년까지 고용과 농산물 구매 등에 있어서 지역에 공헌한 정도가 인정돼 시상하게 됐다.

㈜인화푸드는 2017년 경기도 남양주에서 영양군 입암면 남영양농공단지로 이전해 한국식품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가공 4개 부분의 HACCP 인증을 득한 기업으로 올해 매출이 50억 원에 육박하는 식품업계 강소기업이다.

㈜인화푸드 박찬태 대표는 “20여 명의 인화푸드 종사자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투자와 경영으로 지역에 도움을 주는 지역 상생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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