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포항 칠포 파인비치호텔에서 경영혁신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창간 30주년을 앞둔 경북일보의 지향점을 확인하고 경역혁신 제안과 직원 화합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
우리 언론은 이제 시대의 변화 속에 새로운 각오를 다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언론의 묵은 때를 이 해 바뀜 속에서 말끔히 씻고 새로운 새해를 맞이하겠다. 새 시대를 맞이해야겠다는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워크숍에서는 김택환 경기대 언론미디어학과 특임교수가 특별강사로 초청돼 ‘언론화경과 지역 언론의 대응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 했습니다.

각 부서와 지역별 분임 토론 과 자유토론에서는 변화하는 미디어환경에 대한 적응과 경역혁신을 방안에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 함께 열린 장기근속자 시상식에서는 정형기 제2사회부 부장이 20년, 하철민 제2사회부 부장대우·이기동 대구본부 부장·박영호 대구본부 광고부국장 대우가 15년, 김현목 대구본부 차장대우, 이수형 편집부 차장대우가 10년 공로패를 받았습니다. 이어 배준수 대구본부 차장과 박용기 제2사회부 기자가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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