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송년사

안녕하십니까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입니다. 2018년 한해가 저물아 가고 있습니다.

금년 한 해 정말 힘들었습니다. 폭염, 태풍,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신 도민 여러분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저도 도지사로 뽑아주신 은혜에 보답하고자 일하고 또 일했습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훨씬 나은 한해가 되도록 도지사가 앞장서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힘내십쇼. 2019년은 하시는 일들이 모두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송년사

사랑하는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8년도 이제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 삶의 현장을 굳건히 지켜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해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 지금, 비록 나라와 지역 경제가 어렵고 우리 이웃들의 살림살이에 주름이 져 있지만, 서로의 언 손을 비벼주며 보다 나은 내일을 이야기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우리가 발 딛고 살고 있는 이 땅 대구는 분명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온 저력이 있습니다. 금년에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지역의 기업들과

창단 첫 FA컵 우승을 거머쥔 시민구단 대구FC 선수들이 그것을 증명하였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첨복단지에서, 테크노폴리스에서, 동대구 벤처밸리에서 미래의 희망들이 움트고 있습니다. 저는 대구의 봄이 가까이 와 있다는 신념으로 차가운 겨울 추위에 움츠려들지 않고 민생의 현장을 더 꼼꼼히 살피면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대구 건설에 매진하겠습니다.

다가오는 기해년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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