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첫날인 1월 1일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25만여명의 관광객과 시민들이 포항 호미곶을 찾았다. 포항 호미곶이 한반도의 대표적인 일출명소임을 알수 있게하는 날이었다.

1일 오전 7시 33분쯤 새 해가 떠올랐다. 호미곶을 찾은 사람들은 호미곶의 대표 상징물인 ‘상생의 손’ 위로 떠오른 해를 찍기 위해 스마트 폰과 카메라를 일제히 들어 사진을 찍었다.

2019년 1월 1일 한반도 대표 일출 명소인 호미곶을 하늘에서 촬영 했다. 하루가 지나도 일출의 장관은 잊혀지지 않듯 새해를 보며 다짐 하고 소원 했던 일들을 잊지 말고 차근차근 해 나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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