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경북도립 상주도서관장 취임식
신임 김호묵 제23대 경상북도 상주도서관장(59)은 “문화가 있고 예술이 있고 꿈이 있는 풍요로운 문화시설 제공과 즐겁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으로 상주시민과 학생 모두가 행복한 도서관이 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경북 문경 출신인 김 관장은 문경공고와 한국방송통신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공직에 입문해 2015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경상북도교육청 행정과장과 총무과장, 기획조정관 직 등을 역임했다.

일선 단체장 부임은 이번이 처음인 김 관장은 재임 중 교육감 표창과 경북도지사 표창, 국무총리 표창,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표창 등의 수상 경력이 있고 가족은 부인 변숙희 씨(55)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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