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에 상주하고 있습니다라는 책자 표지.
상주시가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 15명의 귀농 귀촌인과 이들이 모여 만든 공동체 3곳에 대한 이야기가 담은 ‘상주(尙州)에 상주(常住)하고 있습니다’라는 책자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책자에는 상주시민이 된 귀농 귀촌인들이 귀농 귀촌 결심 후 준비부터 실행, 정착까지 이들이 직접 겪은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신중섭 농업정책과장은 “이 사례집은 전문가들의 귀농 귀촌 참고서가 아니라 귀농 귀촌인들이 직접 겪은 경험을 담은 수기여서 귀농 귀촌인들의 삶의 모습을 볼 수 있고 그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상주(尙州)에 상주(常住)하고 있습니다’라는 책자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배부해 신규 귀농 귀촌인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책자가 필요한 사람은 상주시 농업정책과(054-537-7437)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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