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북신용보증재단, 40억 규모 지원
이번 특례보증을 위해 상주시는 4억원을 특별출연하며, 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수인 40억 규모로 보증을 지원한다.
대상은 주 사업장 및 거주지가 상주시에 소재한 소상공인 중 개인사업자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상주시는 상주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대출금 이자의 연 3%를 대출일로부터 2년간 지원한다.
보증한도는 개별 소상공인당 2000만원 이내이며, 상환방법은 2년 거치 후 3년 동안 분할상환하는 방법과 2년 만기 일시상환하는 방법으로 두 가지 모두 상환기간은 5년으로 하고 있다.
관련 자금 신청 문의는 경북신용보증재단 상주지점(상주시 상산로 260, 054-531-3500)으로 하면 된다.
경북신용보증재단 박진우 이사장은 “이번 상주시 특례보증이 상주시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경북 내 소상공인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